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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브런치카페 인테리어 틈새시장을 노려라!

브런치카페 인테리어 틈새시장을 노려라!


몇일 전 뉴스에 2015년 카페가 1847개 매장이 오픈을 했고 965개 매장이 폐업을 했다고 하더군요.

국내 창업시장은 잘된다.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정말 빠르게 주변에 동일한 업종이 오픈을 합니다.

그만큼 브런치카페를 창업 하실 때에도 나만의 특별한 컨셉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소자본 창업자들은 계획 된 창업이 아닌 취업이 되지 않거나 직장을 관두고선 급하게 

창업을 알아봅니다. 그 중에서도 운영이 쉽고 노하우가 필요없는 업종을 알아보지요.


일반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서 쉬운 조리 , 깔끔한 운영 , 그럴싸한 분위기에 커피숍 사장님을 꿈꾸죠.

하지만 주변을 둘러봐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커피숍이 생겨나면서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높은 임대료, 인건비 , 재료비 등을 빼고나면 남는 돈이 없는 게 현실인데... 

이런 상황에서 저가형 커피숍들까지 생겨나니 기존 일반 커피숍들은 너무나 힘든 게 사실입니다.



브런치카페는 일반 카페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간단한 음식과 함께 커피 ,음료를 판매하므로써 

고객에게 커피를 주로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브런치를 판매하면서 커피를 부가적으로 판매함으로써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 커피숍의 경우는 

테이블을 많이 두지 않고 작은 규모의 매장들이 많지만 브런치카페는 커피숍보다는 조금 더 넓은

매장으로 작은 커피숍에 답답한 분위기보다는 여유롭고 편한 공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유명 브랜드 카페들을 보면 알겠지만 인테리어에 정말 많은 비용을 투자합니다. 

브랜드이기에 비싼 것이 아닌 고객에게 공간을 판매하여 고객을 익숙하고 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커피숍과 다른게 브런치카페는 고객 방문하여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 질 순 있습니다.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발생하지만 일반 커피숍에 비해서 계절의 영향을 

덜 타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브런치카페 인테리어는 무척 중요합니다. 고객에게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며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판매한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고개만 돌려도 동일업종이 난무한 경쟁시대입니다. 그만큼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많은 브런치카페 창업자들이 오로지 커피 + 음료 + 식사를 판매하기 때문에 일도 많아지고 

일반 카페에 비하여 넓은 매장을 확보하기 위해선 입지 조건이 조금 떨어져 있거나 높은 임대료 때문에

가격적인 경쟁력 화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본금으로 밀고 들어오는 경쟁 매장이 생길 경우

자본금이 부족한 브런치카페 창업자는 영업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매장만에 특별한 공간을 판매한다 생각을 한다면??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식을 판매한다고 해도 고객은 잊지 않고 우리 매장을 찾아줄 것입니다.


요즘은 대규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규모 있는 브랜드 업체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나만의 특별한 아이템 , 전략이 필요하겠죠??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브런치카페 인테리어는 매장에 컨셉에 맞게 특별한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일반 음식점과 다르게 커피 , 음료 , 브런치 메뉴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도심 구석에 있는 커피숍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커피숍에서는 

콜라, 웰치스 캔을 6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비싼 가격인지라 다른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참... 대단하다. 어떻게 콜라와 웰치스를 6000원에 판매를 할까?? 사장이 장사를 망하려고 하는건가? 생각을 하면서

저는 스무디를 주문했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가 계산을 한다면 스무디가 더 저렴 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사장님은 싼 콜라를 마시고 싶으면 편의점 파라솔에서 사드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내가 파는 아메리카노 한잔의 가격은 원가로 계산한다면 1000원도 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 인건비, 임대료 , 세금 , 물 , 컵 , 원두 ,전기세 , 서비스 등 포함되어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고객들은 똑같은 콜라를 마시더라도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마시고 싶은 것 입니다.


위에서도 캔콜라가 아닌 유리병에 담아 데코레이션을 했다면 제 기분도 조금은 덜 나쁘지 않았을까? 생각 되네요.ㅎ

 



내 건물도 아니고 남의 건물에 장사가 안될 수도 있는데 높은 인테리어 비용을 들여서 

브런치카페 인테리어를 한다는 것은 그 누구라도  많은 부담이 될 겁니다. 

하지만 장사가 잘 되기 위해선 그에 맞는 분위기 및 컨셉이 꼭 필요한 것이 브런치카페 인테리어입니다.



브런치카페 인테리어를 진행 하실 때에는 메뉴의 구성 , 상권에 맞는 가격 , 고객층에 따른 컨셉과 분위기를 제공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 하실 때에는 상업공간에 대한 경험이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여러 업체에 비교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100원이라도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게 당연한 것입니다. 

인테리어 또한 제품이라 생각하시고 꼼꼼히 비교 하셔서 좋은 업체를 만나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