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날씨가 무척이나 우중충한 것 같습니다. 몇일 연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네요....
날씨가 많이 추웠다면 아마도 눈이 내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겨울 치고는 많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듯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온이 아침 ,점심, 저녁 마다 차이가 무척이나 심한 것 같은데요..
비가 내리니 패딩을 입으면 젖게 되고 무겁게 되니 그렇고... 안입자니 춥고...ㅎㅎ 참 애중간하네요.
이렇게 비가 몇일 내내 내리니... 외출을 하기도 그렇고 집에만 있자니 뭔가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
오랜만에 떡볶이에 튀김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뭔 일만 있으면 왜 이렇게 먹는게 생각나는 건지..
더울때에는 아이스크림, 팥빙수가 생각나고.... 추울 때는 군고구마 , 붕어빵 , 호빵이 생각나고...
비가 올때는 파전 , 튀김 ,분식이 생각나네요.... 이러니 맨날 살만 뒤룩 뒤룩 찌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스팅 쓰면서 생각해보면....365일 내내 먹고 싶은 것만 생각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은 정말 진심으로 느끼한 음식이 땡기는 것 같네요... 아 추운데 사러 갔다 와야 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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