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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크리스앤더슨 의 메이커스 책을 읽고

크리스앤더슨 의 메이커스 책을 읽고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도 ... 자꾸 미루게만 되는 것 같습니다. 구매한지는 벌써 몇달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다 읽지 못한

메이커스 책입니다. 저자의 다른 책을 읽고나서 많은 것을 느꼈고 그래서 또 구매를 하게 된 책 메이커스..

다른 책들에 비하여 조금은 읽기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내용이 되어 있기보다는 내용 전달에 핵심을 두고 책을 쓴듯합니다.

이 책에 부 제목은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내용입니다.


메이커스라는 제목보다는 부제목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제목입니다. ~ㅎㅎ 아니면 제거 영어실력이 부족한지도..ㅋㅋ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수요를 예측하고 그에 대비하자는 내용으로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찾아내고 고객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틀을 제공하는 

것으로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알려주려고 하는듯합니다.


지금 현 시대에서도 너무나 많은 상품들이 존재하고 대부분이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는 상품들 중에서

고객이 직접 제품을 만드는데 참여하여 나만의 제품을 갖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 시켜 수요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예를 들었던 이케아 의 경우는 가구를 구매하면서 고객이 직접 조립을 해야 되지만

고객은 기꺼이 제품을 구매하고 직접 제작까지 하면서 그 안에서 그 제품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라고 합니다.


저희 나라 정서상 이케아가 성공하지 못하리라 예상했던 많은 국내 기업들이 있었지만

이케아는 이부분을 공략하여 성공 할 수 있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기존에 발명가들은 제품을 발명하고서도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자본금이 부족하고 그에 맞는 시설을 구축하기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였는데요. 그랬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도 제품을 발명하고서도 상품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앞으로의 시대 및 고객들은 고객 요구 사항에 맞는 제품을 직접 생산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될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국내에서도 조금씩 맞춤형 생산 제품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핵심이 될 수 있는 기술로는 아마도 3d 프린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높은 금형 비용이 이제는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샘플을 제작 하는 게 너무 수월 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