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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비염증상- 감기 후 비염에 걸리고 말았네요.

지난 달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렸습니다.  병원에 가는게 싫어서

가까운 약국에서 종합 감기약을 사서 먹고 버텼었죠. 2주가 지났는데도 계속 콧물이 나오고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콧물과 기침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비염에 처음 걸렸던 것이라 비염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고 콧물이 나는 감기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다 재채기가 계속 나오고 콧물이 나와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비염 증상과 동일 하더군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아 비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약을 받아 약을 먹었습니다.

약을 먹고 나면 하루동안은 콧물과 재채기를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몇일동안 지속해서 약을 먹었더니

비염도 많이 계선 된 것 같습니다.

 

비염의 증상은 재채기를 연속해서 3~5번까지 하게 되고 콧물이 계속 흐르게 되며

잠자리에 누우면 한쪽 코가 막히고 숨을 쉬기가 힘듭니다. 이불속 , 옷방 , 배게 등을 얼굴 가까이 되면

왼지 모르게 불편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비염이라는 판정을 받고 몇일 동안은 약을 먹으면서 버텨봤습니다. 그래도 약을 먹지 않으면 계속 되길래

원인을 찾아보니 집먼지진드기 , 먼지 등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더군요.

일단 집안에 환기를 시키고 이불 , 배게등은 세탁하였고 컴퓨터를 청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커튼을 치워 햇빛을 집안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약은 증상이 심할 때만 한번씩 먹었습니다.

 

이렇게 1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비염이 완화된 느낌입니다.

비염은 신체의 면현력이 좋지 않을 경우에 발생하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운동도 안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외출도 많이 안하고 해서 병을 제가 키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비염이란게 희안한게

외부에서 활동을 할 때에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더라구요. ㅎㅎ

 

사람도 광합성 작용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